블랑 1664 알콜맛 덜나는 수입맥주

 

밤에 맥주는 마시고 싶은데

카스하이트말고 쪼오끔 더 분위기있고(?) 맛있는 세계맥주가 어디 없나할때

무조건 먹어야하는 블랑1664

과일향이 적당히 나면서 부드럽고, 술쟁이들에겐 음료수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물론 저도 술쟁이지만 맛있는데 취하기까지하면 을매나 좋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의점에서 수입맥주 4개 만원할때 블랑 안사는 사람 없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저는 꼭 4개중 하나는 블랑을 사거든요!

 

블랑 같은 경우 살짝 상큼하면서 달달함도 갖추고있기 때문에

안주는 샐러드 같은게 딱이에요.

(라고 말했지만 본인은 중식으로 꽉 채워놓고 블랑을 곁들인게 함정)

 

오늘의 안주는 백종원님이 운영하시는 홍콩반점에서 주문해봤어요.

역시 존맛......이정도 안주면 블랑 마시고 고량주도 마셔줘야할 수준.......

아름다운 술상이었습니다.

 

결론은 블랑최고